[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요즘애들' 유재석이 안정환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요즘애들'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무용창작과 학생들이 요즘애들로 출연해 5MC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은 영화 '라라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등장했다. 이후 이들은 MC들을 향해 "몸치에서 탈출시켜주겠다"고 장담하면서 스파르타 교육에 들어갔다.
한예종 학생들은 "오늘 연습을 해서 저희들만의 공연을 함께 할 거다. 1등에게는 '인싸템' 선물까지 있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 5MC들은 학생들의 에너지에 지쳐있던 상황에서 한예종 학생들은 "기본기 연습에 들어가겠다"고 말했고, 이에 안정환은 "아까 이미 시작한 것 아니었느냐"고 되물어 웃음을 줬다.
이를 본 유재석은 "안정환 씨가 '궁민남편'에서 너무 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느냐. 오늘 아주 그 가식을 다 벗겨주겠다"고 놀리면서 안정환의 귀를 꼬집었고, 안정환은 의기소침해하며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요즘애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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