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역사 강사 설민석이 도쿄역에 방문했다.
16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는 설민석이 도쿄역과 서울역을 비교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설민석은 "낮에 도쿄역을 밖에서 보면 깜짝 놀란다. 서울역하고 똑같이 생겼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설민석은 "서울역은 보존하고 있고 도쿄역은 역으로 이용된다. 도쿄역을 보면서 서울역하고 너무 비슷하니까 '우리나라가 정말 식민지였구나' 싶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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