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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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레이지:철귀, 대규모 업데이트 '시즌 2:더 비기닝' 스타트

기사입력 2009.12.03 13:44 / 기사수정 2009.12.03 13:4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3일, 게임하이 ㈜(대표 정운상)가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메카닉 슈팅 액션 '메탈레이지:철귀'가 시즌 2를 공개하고 '챕터 1. 더 비기닝'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시즌 2는 내년 2월까지 총 세 번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챕터 1. 더 비기닝'은 기체 획득과 밸런싱, 상점과 창고 이용 편의성 향상 등 전체적인 게임 완성도 향상에 초점을 뒀다.

우선 창고 및 상점 시스템이 전면 개편된다. 유저들이 자주 이용하는 창고와 상점을 하나로 합쳐 편의성을 더했으며, 기존 기체마다 적용되던 보조무기와 부스터는 전 기체 공용으로 전환해 아이템의 구매와 관리가 한층 간결해졌다.

기체 획득 시스템도 새롭게 바뀌었다. 가입 직후 8개 기체가 모두 주어지던 기존과 달리 신규 유저는 특정 미션을 달성하며 기체를 획득해 나가게 된다. 소형▷강습▷저격▷정비▷공병▷중형▷화력▷관측형의 순으로 기체를 획득할 수 있다. '메탈레이지:철귀'는 이번 개편으로 단계적인 학습과 목표의식을 부여해 초보 유저들의 한층 수월한 게임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점령전과 보스 전에 전/후반전 전투 방식 도입, 기체 데미지 이펙트 및 내구도 시스템이 적용, 관측 기체 타겟팅 시 레이더에 적 기체 표시 방식 등 세세한 부분에 완성도를 더했다.

개편 기념 이벤트도 푸짐하게 진행된다. '메탈레이지:철귀'는 대폭 개편된 시스템 적응을 도울 기체별 인기 주무기 8종과 부스터 2종 패키지를 유저 전원에게 증정한다.

'메탈레이지:철귀' 김태훈 PM은 "시즌 2라는 이름처럼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게임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점검하는 것이 이번 '챕터 1. 더 비기닝'이었다면 앞으로는 신규 맵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선전하는 '메탈레이지:철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탈레이지:철귀'는 지난 29일 일본 비공개 서비스를 진행해 최고 동시 접속자만 7613명, 재방문율 86%를 기록한 바 있다.

'메탈레이지:철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하이 '메탈레이지:철귀' 공식 홈페이지(http://metalrage.gamehi.co.kr)와 넷마블 '메탈레이지:철귀' 홈페이지 (http://metalrag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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