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정한용의 어머니가 지극한 아들 사랑을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정한용이 등장했다.
이날 김용만은 "그 당시엔 외동 아들이 흔치 않았다. 자식을 왜 하나만 낳으셨냐"며 정한용의 어머니께 질문을 했다. 정한용의 어머니는 "내 친정, 시댁 둘 다 여러 남매다. 어렸을 때부터 많은데 데서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했다"며 정한용만 낳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엄청 귀하게 키웠다. 찬밥 한 번 안 먹여서 키웠다. 불량 식품도 먹이지 않고 미제 과자만 먹였다"며 아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정한용도 "우리 집이 엄청 유복했다. 미술, 바이올린 등 배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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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