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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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김병철 "윤세아와의 관계, 주변에서 안 몰았으면 더 좋았을 것" [엑's PICK]

기사입력 2019.03.15 09:43 / 기사수정 2019.03.15 09: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배우 김병철이 드라마 'SKY캐슬'을 함께 한 윤세아와의 관계 발전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의 '닥터 프리즈너' 특집에는 배우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 권나라, 이다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달 종영했던 드라마 'SKY캐슬'에서 윤세아와 호흡하며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병철은 여전히 주목받고 있는 윤세아와의 러브라인 기류에 대해 "'SKY캐슬'에서 가장 친한 배우는 윤세아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윤)세아 씨와 가장 많이 연기를 했기 때문에 가까워졌다"면서 "전화 통화도 가끔 한다. 오늘 '해피투게더'에 나온다는 얘기는 안 했다. 혼날 것 같다"고 말하며 쑥스럽게 웃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본 남궁민과 최원영은 "수상하다"면서 김병철을 향해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였다. 특히 최원영은 "감이 살살 온다"고 얘기했고, 드라마에서 이동건을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조윤희도 "저도 겪어보지 않았나. 실제 작품에서 부부가 됐다.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병철은 "오히려 주위에서 몰아가지 않았다면 (관계가) 더 좋아질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저는 (마음을) 닫은 적 없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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