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영이 최대철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39회에서는 이화상(이시영 분)이 전칠복(최대철)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화상은 이정상(전혜빈)을 통해 전칠복이 준비했다는 퇴원 선물을 받고 놀랐다. 고가의 선물이었기 때문.
전칠복은 이화상이 퇴원하는 날 집까지 데려다줬다. 이화상은 일단 퇴원선물을 준 것에 대해 고맙다는 말을 했다.
이화상은 전칠복이 가자 전화를 걸어 이번에 간이식 수술을 한 뒤 깨어났을 때 옆에 있는 사람과 함께하겠다고 결심했다는 얘기를 했다.
이화상은 전칠복에게 "오늘부터 1일. 전화 끝"이라고 하고는 통화를 끝냈다. 전칠복은 드디어 짝사랑이 이뤄진 상황에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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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