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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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이동욱, 위험에 처한 유인나 구했다… 김견우 '체포'

기사입력 2019.03.14 21:5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위험에 처한 유인나를 구했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12화에서는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의 집에 스토커 이강준(김견우 분)이 침입해 오진심을 위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준은 오진심의 집에 침입해 오진심을 위협했다. 그 순간, 권정록(이동욱)이 나타나 이강준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어 권정록은 "내 여자한테 손대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강준은 경찰에게 체포됐다. 또 횡령, 탈세 혐의가 더해져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권정록은 불안해하는 오진심에게 "더 이상 오진심 씨 앞에 나타날 일 절대 없을 겁니다"라고 위로했다.

오진심은 로펌에 다시 출근했다. 권정록은 오진심의 기사에 달린 선플을 뽑아 오진심에게 건넸다. 오진심이 기뻐하자 권정록은 "내가 더 고맙습니다. 힘든 시간 잘 버텨줘서"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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