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01 16:36 / 기사수정 2009.12.01 16:36
- 스모키 메이크업은 간단한 메이크업 스킬민으로도 평소와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어
스모키한 눈가를 통해 로맨틱에서 섹시한 느낌까지!
스모키 메이크업의 매력은 간단한 메이크업 스킬만으로도 평소와는 다른 이미지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 아이 라인을 가볍게 그리면서 눈꼬리를 강조하는 두 세 번의 터치만으로도 스모키한 아이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하는 컬러에 따라 색다른 느낌이 표현된다. 1년을 기다려온 파티에서는 카키, 골드 등의 전통적인 컬러와 지금까지 스모키 메이크업에 자주 사용되지 않았던 색상을 고르면 색다른 매력 연출이 가능하다. 바이올렛, 퍼플 등 다양한 컬러로 과감하게 자신에게 맞는 색을 사용하면 섹시하고 관능적인 여성미를 표현할 수 있다.
화이트, 카키, 스모키 등 화사하게 빛나는 파스텔 톤의 원 컬러 아이섀도인 '코리아나 루시드 터치 플레이 섀도'로 쌍꺼풀 라인과 언더라인까지 그윽하게 발라주고, '코리아나 블랙 다이아몬드 루시드 터치 볼륨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최대한 컬링 하여 볼륨 있게 만들어준다.
스킨톤 입술은 탱글탱글 빛나게
눈가에 강한 포인트를 살린 스모키 메이크업에 있어 입술표현까지 강렬하게 한다면 자칫 무서운 느낌을 풍길 수 있다. 입술 표현은 되도록 피부와 유사한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골드 혹은 카키 계열의 컬러를 사용하여 눈가를 표현했다면 입술은 초콜릿 컬러와 같은 브라운 계열의 누드톤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퍼플 계열 컬러의 눈가에는 누드핑크 혹은 연한 산호 계열의 입술 표현이 잘 어울린다. 피부 표현을 마친 후 반짝이는 립스틱으로 입술에 윤기를 준 다음 립글로스를 덧발라주면 볼륨감 있는 입술 표현이 가능하다.
'코리아나 블랙 다이아몬드 루시드 터치 루즈 립글로스'는 입술에 에나멜을 바른 듯 광택 있는 컬러를 선사하는 루즈 립글로스로 01호 플럼핑 에나멜, 02호 퓨리티 에나멜, 03호 핑크 에나멜이 글로시하고 탱글탱글 빛나는 입술로 완성해준다.
잡티 없는 피부로 맑고 깨끗하게
스모키 메이크업은 눈가에 강한 컬러감을 부여하므로 피부표현은 가볍고 깨끗한 투명 메이크업 스타일이 적당하다. 이때 컨실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가벼우면서도 깨끗한 피부 표현을 해야 한다. 잡티의 정도와 피부톤에 맞추어 컨실러를 파운데이션 혹은 메이크업 베이스 등과 믹스하여 사용하면 더욱더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사용감과 간편한 형태의 '코리아나 루시드 터치 에센셜 커버스틱 SPF30/PA+(10.5g 32,000원)'으로 특정 부위의 잡티를 살짝 커버하면서 전체적으로 얇게 펴 발라 자연스럽고 투명한 피부로 표현해준다.
엣지 있는 스타일의 완성, 골드 네일
공들인 메이크업과 화려한 의상을 더욱 엣지 있게 완성하고 싶다면 네일 컬러까지 신경 써야 한다.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우아한 손끝을 완성해줄 네일은 완벽한 몸치장에 있어서 필수이다. 골드 네일은 바르는 순간 고혹적이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글래머러스한 매력이 손끝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단 골드나 실버 같은 메탈릭 컬러를 바를 때는 브러시의 흔적이 쉽게 드러나므로 브러시 끝을 잘 정리해서 발라야 한다.
'코리아나 프렌치 홀리데이 네일'은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골드 컬러와 손끝까지 우아하고 사랑스럽게 만들어주는 핑크 컬러의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렌치 골드 컬러를 베이스로 사용한 후 프렌치 핑크 컬러를 위해 덧입혀 광택감을 살려주거나, 프렌치 핑크 컬러만 2~3번 덧발라 혈색 있는 건강한 네일로 연출한다.
◈ 스모키 메이크업 팁
1. 가볍게, 가볍게
: 검고 깊은 눈가 표현만이 스모키 메이크업이라는 편견을 버리자. 라인을 가볍게 그리면서 눈꼬리를 강조한 스타일도 얼마든지 스모키 메이크업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2.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보자
: 블랙 컬러 일색이었던 스모키 메이크업에 새로운 컬러를 시도해보자. 핑크, 골드, 바이올렛, 퍼플, 초콜릿, 카키, 딥 블루 컬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컬러가 가능하다. 많은 컬러가 주목받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3. 번지는 건 싫어요!
: 스모키한 눈가의 캣 우먼을 꿈꾸었을 당신, 하지만 거울 속에 비친 팬더곰을 발견한다면 1년을 기다려온 파티가 허사다. 그런 일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선 아이 섀도와 아이라인을 그린 후 투명 파우더를 브러쉬에 묻혀 유분기를 한번 잡아주면 된다. 워터프루프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언더라인이 바로 차별 포인트
: 눈 아래 언더라인까지 라인을 그린다는 건 평소에 참 시도해보기 어렵다. 하지만, 연말 파티에서는 한번 시도해보자. 리퀴드 타입보다는 부드러운 펜슬이나 진한 컬러의 아이섀도를 사용해서 언더라인을 그려주면 한층 더 깊고 매혹적인 눈가를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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