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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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Q, 영화 인수분해 3탄 넷플릭스 '로마' 스페셜 GV 16일 진행

기사입력 2019.03.14 08:56 / 기사수정 2019.03.14 09: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종합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영화관사업부 씨네Q가 서울 신도림점에서 영화 전문 유튜버 라이너와 세 번째 '영화 인수분해'를 진행한다.

'영화 인수분해'는 2주에 한 번씩 웰메이드 영화 한 편을 씨네Q에서 관람한 뒤 영화 전문 유튜버 라이너와 함께 해당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씨네Q만의 GV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세 번째 '영화 인수분해' 행사에서는 1탄 '플로리다 프로젝트', 2탄 '너의 이름은.'에 이어 화제작 '로마'를 소개하며 GV의 품격을 높일 황금 라인업을 또 한 번 갖췄다.

'영화 인수분해'의 세 번째 선정 작품인 '로마'는 넷플릭스가 제작하고,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01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비롯한 3개의 부문을 수상해 전 세계 영화계에 파란을 일으킨 작품이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로마' 속 멕시코 시티의 중산층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클레오를 통해 삶과 죽음, 그리고 여성에 대한 근본적인 화두를 던지는 작품을 만들어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영화를 관람한 후에는 영화 전문 유튜버 라이너의 해설과 함께 관객들의 다양한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라이너는 유튜브 채널 '라이너 컬쳐쇼크'를 운영하며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이야기를 전하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로마' 상영과 함께 60분간의 '영화 인수분해'를 포함한 티켓 가격은 1만 원으로 씨네Q 홈페이지, 모바일 앱, 그리고 현장에서 예매 및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행사 당일 입장권을 소지한 관객에게는 선착순 A3 사이즈의 오리지널 포스터를 제공하는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씨네Q는 매회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는 '영화 인수분해'에 대해 "영화관과 크리에이터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로 관객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더욱 좋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영화를 엄선해 씨네Q만의 스폐셜 GV 시리즈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씨네Q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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