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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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전도연 '생일', "세상 모든 가족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호평

기사입력 2019.03.16 07:30 / 기사수정 2019.03.16 01: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설경구·전도연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생일'(감독 이종언)이 모니터시사회 호평으로 흥행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생일'을 모니터시사회로 먼저 확인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설경구, 전도연 두 배우의 풍부하고도 섬세한 감정 연기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매김 하기에 충분하다는 반응이다.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이웃들과의 일상적인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돌아보게 만드는 공감 스토리와 메시지가 가슴 한 켠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하나 같이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진심 어린 반응을 내비쳤다.


"세상 모든 가족에게 보여주고 싶다", "120분 내내 뜨거운 감정이 폭발한다", "설경구, 전도연 두 배우의 진심어린 인생 열연 정말 잘 봤다", "누군가는 만들고 봐야 할 영화", "함께 기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영화", "마음 한구석이 비워졌다가 가득 찼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부모의 마음이 공감이 간다",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담담하게 풀어낸 영화" 등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전도연의 연기는 눈물을 다 빼버릴 수 있는 최고의 연기", "어떤 연출 없이도 연기만으로 감동을 받았던 손에 꼽을 정도의 연기", "역시 믿고 보는 배우 설경구, 전도연이 아닌가 생각했다", "감정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연기해줬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해주셔서 좋았다" 등 두 배우가 선보인 독보적인 연기 내공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담았다. 4월 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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