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24시간 유인나 지키기 모드에 돌입한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측은 13일 방송을 앞두고 스킬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6일 방송에서는 스토커 이강준(김견우 분)이 권정록(이동욱), 오진심(유인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권정록은 오진심을 지키기 위해 이강준 앞을 가로막으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엔 24시간 오진심 지키기 모드에 돌입한 권정록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권정록은 다정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옷도 갈아입지 않고 침대 밑에서 새우잠을 자처하는 등 잠든 오진심의 곁을 지키는 권정록의 모습이 공개돼 설렘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강준의 폭주가 예고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강준은 오진심의 집에 침입해 오진심을 위협하고 있다. 광기에 휩싸인 그의 눈빛이 섬뜩함을 자아낸다. 두려움에 뒷걸음질치는 오진심의 모습이 위태로워 보여 긴박감을 고조시킨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 측은 "13일 방송에서 권정록은 스토커 이강준의 손아귀에서 오진심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위기에 빠진 오진심을 구하기 위한 권정록의 폭풍 질주가 펼쳐진다. 과연 그가 스토커 이강준의 폭주를 막고 오진심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 "또한 위기 속에서 더욱 더 단단해지는 권정록과 오진심의 모습은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심이 닿다' 11회는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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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