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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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승리 연관 의혹에 "전혀 관련없다" 단호한 대처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3.13 11:53 / 기사수정 2019.03.13 11:5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구하라가 승리와의 연관성에 대해 부인했다.

구하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한 네티즌은 "위대하신 승츠비님이랑 학원 동기생인 하라님께서는 관련 없으시나? 혹시 다른데 다니시나요?"란 댓글을 남겼다.

이에 구하라는 "전혀 관련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실제로 승리와 구하라 두 사람은 광주 출신으로, 데뷔 전 같은 댄스 아카데미를 다녔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네티즌이 두 사람의 친분과 연관성에 대해 질문한 것이다. 

그러나 해당 댓글을 현재 삭제된 상태다. 다만 캡쳐된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한편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오는 1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첫 조사를 받게 된다.

18일엔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의 상해 등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된다. 

구하라와 최종범은 지난해 9월 폭행 시비로 물의를 빚었다. 최종범은 구하라가 폭행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쌍방폭행 여부로 사건이 번졌다. 이후 구하라가 동영상 유포로 협박 받은 사실을 공개, 리벤지 포르노 논란 등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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