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준영이 입국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고개 숙인 정준영'
'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으로'
'정준영에 쏠린 취재 열기'
'험난한 귀국길'
'모자만은 제발'
'플래시 세례에 드러난 민낯'
'먼지가 되어 날아가고 싶어라'
경찰에 따르면 정준영은 빅뱅 멤버 승리가 함께 있는 카카오톡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서 성관계 동영상 등 불법 촬영물을 수차례 공유한 혐의(성폭력처벌특별법 위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정준영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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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