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의경에 최종합격,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손동운은 12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진행된 제364차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서 최종 합격, 의경으로 군복무에 나서게 됐다.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는 "손동운이 최종 합격을 했으며, 입영일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서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8월 윤두준, 올해 2월 양요섭이 잇따라 입대해 군복무 중인 가운데 용준형과 이기광, 손동운까지 전원 군입대를 확정짓게 됐다.
이에 따라 손동운은 V LIVE 캐스퍼 라디오의 '손동운의 동니좋군'도 오는 13일 마지막 방송이 이뤄진다. 손동운은 "멤버들이 하나둘씩 군대에 가고 있어 (자신이) 때가 다가오는 것도 있고, 가수로서의 멋있는 모습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서 시간이 필요하게 되어 아쉽지만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영 안 보는 것이 아니고 다른 곳에서 볼 수 있으니까 너무 아쉬워하지 말라"라며 준비 중인 자신의 노래 일부를 공개, 마지막 방송에서 라이브로 들려줄 것을 예고했다.
한편, 손동운은 내일 13일로 ‘동니좋군’을 마무리 지은 후 음원 준비 및 개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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