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Wanna One) 출신 윤지성이 첫 DJ 소감을 밝혔다.
윤지성은 지난 11일 SBS 파워FM(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 봄 특집 '꽃길만 걸어요'에서 박소현과 더블 DJ로 함께 했다.
이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디제이 처음이라 너무 떨렸는데 피디님 작가님 소현누나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지성은 빨간 니트를 입고 대본을 조심스레 쥔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는 훈훈한 비주얼을 드러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서 윤지성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최종 11인에 들며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계약 종료 후 지난달 20일 솔로곡 'In the Rain'으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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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