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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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연구소X' 윤시윤 "주인공 소개도 안하고 만지기만" 한숨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3.12 09:48 / 기사수정 2019.03.12 09:51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윤시윤이 MC들의 모습에 경악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연애DNA연구소X'에는 성난 근육을 자랑하는 사연 주인공이 등장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윤시윤은 주인공이 등장하자 "전체적인 밸런스와 몸이 너무 좋다"며 말문을 열었다. 붐은 주인공의 근육질 몸매를 보고 "몸이 정말 너무 좋다"고 극찬했고 이어 홍현희는 "허락을 해주시면 한 번 만져봐도 되냐"고 물었다. 주인공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일어나는 홍현희에 붐은 "허락해달라면서 먼저 일어나는 건 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수빈과 그리는 "우리도 만져보고 싶다. 허락해 달라"고 말하며 주인공의 옆으로 달려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특히 홍현희와 그리는 "등이 너무 단단하다. 돌 같다"며 감탄했고, 모델 변준서는 "내가 운동을 좋아해서 잘 아는데 힘 주고 있는 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차례로 줄을 서서 주인공의 어깨 근육을 만져보는 MC들의 모습을 바라보던 윤시윤은 민망한 듯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했다. 이어 윤시윤은 "주인공 소개도 안 하고 계속 만지기만 했다"며 MC들을 자리로 돌려보냈다. 이어 "우리가 이렇게 지저분한 방송은 아닌데 만지고"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와 같은 발언에 홍현희가 "주인공이 허락해서 만져 본거다"라고 말하자 그는 "아까 줄 서서 만지는데 좀 보기 그랬다"며 MC들을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MC들의 감탄을 자아낸 '한국 100대 명의(의학지 선정)'이자 유명 C잡지사 핫가이 1위에 빛나는 주인공이 공개될 예정이다.

'연애DNA연구소X'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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