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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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TXT 연준 "BTS의 그래미 언급, 너무 영광"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11 14:14 / 기사수정 2019.03.11 14:1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투모로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섹션'에 출격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신인 아이돌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MC 겸 프로듀서 이상민과의 만남이 공개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으로 방탄소년단(BTS)의 동생이라고 불린다. 이들은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뮤직비디오 공개 후 13시간 만에 '1천 만 뷰 돌파'라는 최단 시간 기록을 세웠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송에서 자기소개를 마친 후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의 포인트 안무인 '파도춤' 뿐만 아니라, 윙크, 하트 춤 등 귀여운 애교도 선보였다.

연준은 선배인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에서 자신들을 언급한 것에 대해 "너무 영광스러웠고, 진심 어린 조언들을 많이 해줘서 큰 감동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태현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회사에서 마주칠 때마다 응원한다 등의 좋은 말씀들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기회가 된다면 해외 진출도 하고 싶다. 많은 분들께 저희의 노력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이상민과의 만남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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