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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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DNA연구소X' 윤시윤 "여자친구 위해 이틀 굶고 식사"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11 09:41 / 기사수정 2019.03.11 09:4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DNA연구소X' 배우 윤시윤이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연애DNA연구소X'에서 윤시윤이 전 여자친구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했던 과거 에피소드를 밝혔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주인공은 "식단관리를 위해 여자친구와 식당을 가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주인공의 사연을 들은 윤시윤은 "식단관리 때문에 여자친구와 밥을 먹지 않는 건 마음의 차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도 사실 작품 들어 가기 전에 정말 살인적으로 체중관리를 해야 할 때가 있다. 그건 사실 마음의 차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윤시윤은 "예전에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기 전에 이틀을 굶고 여자친구와 만나서 한 끼를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여자친구와 밥을 같이 먹어주려고 그랬던 거냐"고 윤시윤의 정성에 감탄했고, 모델 변준서는 "이러시면 주인공은 뭐가 돼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시윤은 "돌이켜 생각해 봐야 한다. 이건 마음의 문제이다"라며 "주인공은 자기 자신에 대한 걸 먼저 지킨 다음에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성격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MC들 역시 "그건 맞다"고 윤시윤의 의견에 공감했다.

윤시윤이 "방송이 지저분하다"고 고개를 저은 이유와 방송 중 '오뽀내미' 신조어가 탄생하게 된 에피소드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연애DNA연구소X'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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