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2
연예

'막영애17' 이승준, 김현숙 괴롭히는 정보석에 '분노→복수'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3.09 00:46 / 기사수정 2019.03.09 01:1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이승준이 김현숙을 괴롭히는 정보석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8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5회에서는 낙원사의 전·현직 사장인 이승준과 정보석 간의 불꽃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정보석은 낙원사와 오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거래처가 계약을 취소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길을 걸어가던 중 낙원사의 전 사장 이승준을 만났고, 낙원사 직원들을 이 상황을 이승준에게 알렸다.

그러자 이승준은 거래처 대표와 친분이 있다며 정보석에게 "직접 얘기하시게 식사 자리를 한 번 마련해드릴까요?"라고 말했다. 

이후 김혁규(고세원)는 이승준에게 "어쩜 그렇게 마음이 좋으시냐. 처형과 정 사장님 사이가 안 좋다. 사사건건 트집 잡아서 처형이 아주 개고생했다"라고 사실을 전했다. 이에 이승준은 자신이 정보석의 멱살을 잡았던 사건으로 인해 관계가 안 좋아진 거라고 생각했다.



이영애는 이승준에게 "관계가 안 좋아진 건 나 때문이다"라며 맘충, 개저씨 사건을 전했다. 그제야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승준은 "당장 일 그만둬라. 그런 줄도 모르고 괜히 도와준다고 했네"라고 분노했다.

이후 이승준은 "공은 공이고 사는 사. 오늘 나 이승준 이영애 남편이 아니라 낙원사 설립자의 아들로서 아버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나간다"라고 비장하게 문 밖을 나섰다. 

그러나 이승준은 정보석과 만나자마자 정보석의 신경을 건드렸고, 이후 두 사람은 청양고추 먹방부터 허세 가득한 야구 배팅까지 펼치며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