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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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7' 이승준vs정보석, 낙원사 전·현직 사장 간의 '불꽃 신경전'

기사입력 2019.03.08 23:4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이승준과 정보석이 불꽃 신경전을 벌였다. 

8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5회에서는 정보석이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이영애(김현숙 분)를 미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보석은 낙원사의 오랜 거래처가 다른 회사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을 내비쳤다. 길을 걷던 중 낙원사의 전 사장 이승준을 만났고, 낙원사 직원들은 이 상황을 이승준에게 알렸다. 그러자 이승준은 정보석에게 거래처 사장과 자리를 마련해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혁규(고세원)는 이승준에게 "왜 정보석을 도와주냐. 정보석이 처형을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많이 미워한다"라고 사실을 전했다. 이에 이승준은 깜짝 놀라며 "아무래도 내가 그때 멱살 잡은 것 때문에 그러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영애는 자신 때문이라고 말하며 맘충, 개저씨 사건을 전했다. 이에 이승준은 "안돼. 그딴 사람 밑에서 어떻게 일해. 당장 그만둬"라며 "그런 줄도 모르고 괜히 도와준다고 했네"라고 말했다. 이후 이승준은 정보석과 신경전을 벌이며 소심한 복수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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