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7 13:50 / 기사수정 2009.11.27 13:50
[엑스포츠뉴스=부산, 정윤진 기자] 위메이드 폭스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ICON 2009의 오픈섹션 강사로 나섰다.
27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오픈 섹션에서 스타크래프트 팀의 이윤열과 안기효를 비롯해 워크래프트3팀 장재호, 카운터스트라이크 팀 강근철 등 4명의 선수들이 현장을 찾아 부산 팬들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서 장재호의 열혈 팬인 청강자가 '외계인', '장회장' 등 많은 별명들이 있는데 마음에 드냐고 질문하자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라 다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특히 장재호의 별명 중 하나인 '외계인' 별명이 지어지게 된 일화에 대해서는 사실이라고 밝히며 그간 부산 팬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했다.
이밖에도 올해 초 화제가 됐던 이윤열의 스친소 출연에 대한 의견과 안기효의 세리머니에 대한 내용까지 다양한 질문들이 속출하며 부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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