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공복자들' 가수 테이가 천상계 먹고수 면모로 남다른 스케일의 공복 전 만찬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테이가 어마어마한 음식 양으로 대식가 면모를 뽐내며 다른 공복자들과 180도 다른 스케일의 '공복 전 만찬'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테이는 "원래 남들보다 많이 먹는 식습관과 요식업에 들어서며 찐 20kg를 감량하지 못해 몸이 아파오기 시작했다"고 공복 도전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과거 날렵했던 모습과 달라진 풍채와 남다른 '먹포스'로 대식가 집안의 실체를 공개했다.
그는 공복 전 논스톱 만찬을 즐기며 남다른 대식가의 위장 스케일을 뽐냈다. 테이는 각기 다른 음식 5가지를 금세 해치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집에 도착한 테이는 "입맛이 없어"라며 의미 없는 입버릇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밥을 안 먹었다는 친동생의 말에 행복한 미소와 함께 라면 10봉을 준비해 방금 전 했던 말과 언행 불일치 현장을 만들어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이가 라면을 끓이며 현란한 젓가락질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라면 10봉을 향한 열정적인 눈빛과 현란한 젓가락질을 선보여 '먹아티스트'라는 별칭을 얻었다.
김준현과 테이는 대식가의 식습관과 뚱뚱한 사람들의 옷 사이즈 애환에 공감하며 '먹케미'를 폭발시켰다. 뿐만 아니라 테이가 살이 찌면 맞는 옷이 없어 난감해 하자 김준현은 "딸깍 넘어오면 다른 세계가 있다"고 옷 가게까지 추천했다.
'공복자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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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