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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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조병규, 11년 전 화재 속 목격한 것은?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08 11:42 / 기사수정 2019.03.08 11:4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조병규, 진영의 필연적 운명이 예고됐다.

8일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측이 11년 전 화재 사건 현장 속, 어린 강성모(조병규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어설픈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안(박진영), 비밀을 감춘 경찰 윤재인(신예은), 츤데레 검사 김권(강성모), 걸크러시 형사 은지수(김다솜) 네 사람은 과거부터 필연적 운명으로 얽히고설킨 관계다. 바로 11년 전 영성 아파트에서 벌어진 화재 사건을 기점으로 각자 같은 공간에서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서로를 마주해온 것.

그 중 조병규는 특수수사본부 검사로 거듭나기 전 고등학생 강성모를 연기, 과거 서사의 한 중심축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어린 이안의 목숨을 구해주며 그의 가족 같은 형이 돼준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냄과 동시에 화재 현장 속에서 두 사람이 같이 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지 묘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뿌연 연기로 사방이 가득 찬 아파트 속 고등학생 강성모의 모습이 담겼다. 무언가를 보기라도 한 듯 놀라움이 스친 눈빛은 더욱 시청자들의 추리 촉을 곤두세우게 만들고 있다.

과연 영성 아파트 화재 사건에 무슨 일이 있었으며 강성모와 이안 그리고 윤재인과 은지수에게도 어떤 흔적을 남긴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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