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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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국민은행-신세계, 박빙승부 전망"

기사입력 2009.11.27 11:02 / 기사수정 2009.11.27 11:02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9-2010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신세계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8일(토) 오후 5시 KB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는 2009-2010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3.80%가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국민은행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35.97%로 집계됐고, 나머지 20.21%는 원정팀 신세계의 우세에 투표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국민은행의 리드 예상(30.90%)과 원정팀 신세계의 투표율(38.33%)가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양팀의 양보 없는 접전을 예고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0-30점대 접전이 14.60%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 투표율의 경우 70-70점대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가 17.06%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국민은행과 신세계가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며 "올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1승씩을 나눠가진 양팀이 다시 한번 박빙의 승부를 가릴 것인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8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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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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