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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흥과 열정의 홍진영, 정규앨범으로 논스톱 히트 도전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3.07 17:53 / 기사수정 2019.03.07 18: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홍진영이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앨범으로 논스톱 히트를 잇는다. 

홍진영은 오는 8일 첫 정규앨범 'Lots of Love'의 타이틀곡 '오늘 밤에(Love Tonight)'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홍진영은 '사랑의 밧데리'로 데뷔,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장윤정을 있는 또 다른 신흥 트로트 스타의 탄생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넘치는 끼와 흥으로 무장한 홍진영은 단숨에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우뚝섰고, 이후 발표하는 곡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발표한 '잘가라'는 물론이고 '엄지척', '산다는 건', '부기맨', '내 사랑' 등 발표한 곡들이 모두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본인이 만든 곡 '따르릉'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김영철과 의기투합한 '따르릉'의 히트는 '프로듀서' 홍진영으로서의 진가도 보여줬다. 홍진영은 가수 본업은 물론 다수의 예능, 화장품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맹활약하며 남다른 흥과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그래서 더욱 특별하다. 첫 정규앨범인만큼, 홍진영도 상당히 공을 기울였다. 타이틀 '오늘 밤에'는 디스코 팝 사운드에 트로트를 더해서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사랑의 배터리' 뒤를 이을 메가 히트곡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 수록곡 '스며드나, 봄'은 홍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어쿠스틱한 기타와 담백한 분위기로 '보컬' 홍진영의 역량을 확실히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진영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Lots of Love'를 공개하며, 이어 쇼케이스를 열고 '오늘 밤에' 부대를 선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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