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배틀트립' 출연…부산서 우리나라 역사를 느낀다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정시아가 '배틀트립'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는 배우 정시아와 오승은이 출연해 설민석의 투어를 체험한다.

지난 방송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 전문가 설민석을 여행 설계자로 출연했다. 그는 '설민석의 3식 투어'를 선보였다. 이 날 방송된 1탄 서울 편에는 모델 한현민과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여행 체험자로 나섰다.

정시아는 '가족 여행'을 주제로 한 2탄 부산 편에 배우 오승은과 여행 체험자로 나선다. 두 사람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우리나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정시아는 지난 방송에서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쳐주고 싶어서 답사여행으로 다녀왔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질문을 정말 많이 하는데 설민석 선생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와서 그 질문들에 답해줄 수 있는 여행이 됐다"고 얘기해 이번 주 방송에서 어떤 여행이 펼쳐질지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배틀트립' 부산 편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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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