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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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설경구 "'불한당'으로 얻은 중년 아이돌, 이번엔 내려놨다"

기사입력 2019.03.07 17:03 / 기사수정 2019.03.07 17:0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설경구가 '중년 아이돌'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우상'에서 설경구는 유중식 역할을 위해 체중 감량, 탈색 머리 등으로 외모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이에 대해 설경구는 "'불한당'으로 어렵게 끌어 올렸는데 이번에 다시 내려놨다. 그러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이수진 감독은 "오히려 설경구는 탈색 이야기를 듣고 좋아했다. 그러나 6개월간 탈색을 유지하기 위해 고생을 참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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