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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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천우희 "'한공주' 감독 신작, 출연 안할 이유 無"

기사입력 2019.03.07 16:54 / 기사수정 2019.03.07 16:5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천우희가 '우상'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7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우상'에서 천우희는 강한 존재감을 지닌 최련화 역으로 분했다. 천우희는 "이수진 감독님 작품이라 하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시나리오가 갖고 있는 집요함과 련화라는 캐릭터가 강렬하다. 처음 읽었을땐 두렵기도 했다"라며 "감독님께서 '한공주'와는 어떻게 다른 느낌으로 변신시켜주실까 궁금했다. 함께하는 선배님들도 좋고 여러 이유들로 안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련화는 우상을 가질수조차 없는 인물 같다. 우상을 꿈꾸지도 못하는 평범한 것들을 원하지만 기본적인 생존권도 보장받지 못한 인물이다"라고 덧붙였다.

20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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