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막강 패널 군단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에서는 패널 군단이 아낌없는 리액션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예리한 촉과 허를 찌르는 추리로 초대 가수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가 하면, 엇나간 추리와 허술한 관찰력으로 음치를 색출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특히 시즌1부터 함께 하고 있는 이상민은 그동안 '음악의 신'이라는 수식어와 어울리지 않는 믿음이 가지 않는 리액션과 앞뒤가 맞지 않는 추리로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현재 그는 나오는 초대 가수들에게 '믿고 거르는 추리의 신'이 돼 재미를 안기고 있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 받고 있는 딘딘은 AOMG 사단 편에서 날카로운 눈초리로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 섞여 있는 언터쳐블을 찾아냈다. 그는 슬리피 특유의 행동을 캐치해 "저 형 노래할 때 이렇게 해"하면서 직접 포즈를 잡아 슬리피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이처럼 패널 군단은 다채로운 추리와 개성 만점 입담은 유쾌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미스터리 싱어들의 무대에 진심으로 환호하고 감동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아메바 컬쳐 사단 편에서는 패널 군단으로 박미선, 이상민, 김상혁, 홍윤화, 딘딘, 김용진, 한희준, 그리가 출연한다. 과연 이들이 어떤 입담으로 웃음을 배가시킬지 기대가 높아진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6'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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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