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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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안젤라박 "딸이길 바라는 마음에 태명은 '미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3.07 11:2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인석♥' 안젤라박이 둘째 임신에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7일 안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웰컴 투 육아 헬 2.0 된다고 했지만 둘째를 갖게 되었습니다"라며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안젤라박은 "임신 되기 바로 직전까지만 해도 태양(첫째아들)이가 말도 너무 잘 듣고 예뻤는데, 임신이 되자마자 갑자기 미운 네살로 변신! 매일 뭐 하나 시키려고 하면 전쟁이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힘들지만 축복"이라며 "우리 둘째 '미미'(제발 딸로 나오길 하는 바람에, 그리고 임신 초기에 계속 미식 거려서 '미미'), 엄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잘 크고 준비 되면 건겅하게 잘 나오렴. 미미야, 엄마 아빤 네가 생겨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해! 태양이 형아도 널 엄청 기다리고 있단다"라고 둘째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2016년에 첫째 아들 태양 군을 품에 안았고, 첫째 출산 3년만에 둘째 소식을 알렸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안젤라박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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