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첫 솔로 앨범 발매를 확정한 가수 박지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지훈은 오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12월 그룹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박지훈은 지난달 2월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하며 '핫 루키'로 떠올랐다.
이어 지난 2일 대만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2019 아시아 팬미팅 인 타이베이-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박지훈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첫 해외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9일 열리는 아시아 투어 두 번째 개최지 태국 방콕 팬미팅 역시 핫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만에 이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한 이번 팬미팅은 현지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 쇄도로 10일 하루 더 팬미팅을 연장했고, 박지훈은 '글로벌 대세'로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됐다.
박지훈의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가 또 있다. 바로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윤지성, 하성운이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에 그 기대감이 박지훈에게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라이관린까지 펜타곤 우석과 유닛을 결성, 오는 11일 첫 번째 미니앨범 '9801' 발매를 앞두고 있어 각자 흩어진 워너원 멤버들의 활약이 계속되면서 박지훈의 솔로 데뷔를 향한 관심 역시 치솟고 있다.
나머지 멤버들 또한 각자 팬들과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강다니엘과 김재환은 솔로를 준비 중이며, 이대휘와 박우진은 올 상반기 '브랜뉴보이즈'(가칭) 완전체로 데뷔할 예정이다. 또 황민현은 뉴이스트W로 돌아갔으며, 배진영은 'C9BOYZ'(가칭) 멤버로 출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옹성우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주인공 최준우 역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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