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빅스 라비가 새 앨범 발매를 언급했다.
빅스 라비는 6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눕방을 선보였다.
라비는 "앨범이 새로 나왔다. 어제 '룩북'을 발매했다. 많이 들어봤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라비는 "되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 정신이 없던 것 같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티저 등 다른 것들도 준비 하다보니 소통할 일이 많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현장에 있을 때도 그렇지만 없었을 때 메시지로 일을 많이 했다. 장문의 메시지를 많이 보내다 보니 엄지가 너무 아프다. 검지로 메시지를 보내는 법을 연습하고 있다. 검지로 잘하는 분들이 많더라. 난 아직 미숙해 오타도 많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라비는 5일 두번째 미니앨범 ‘R.OOK BOOK(룩북)'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TUXEDO(턱시도)'를 포함해 8곡을 수록했다.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컨셉과 의상까지 모든 부분에 직접 참여했다. 'TUXEDO(턱시도)'는 지루한 일상의 루틴에서 벗어나 이 순간만큼은 흥겹고 자신 있게 놀고 태워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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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