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나 봄' 김남희, 약 개발 성공하자 납치됐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봄이 오나 봄' 이유리가 엄지원의 몸이 된 탓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21회에서는 김보미(이유리 분)가 이봄(엄지원)과 몸이 바뀐 탓에 위기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봄은 최서진(손은서)과 다투다 계단 아래로 추락했다. 최서진은 이봄이 쓰러진 상황에서 유언장을 조작하기 위해 지장을 찍으려고 했다.

이때 이봄은 김보미와 몸이 바뀌었고, 이봄은 김보미의 몸이 된 탓에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봄은 서둘러 자리를 피했고, "말도 안 돼. 나쁜 것들"이라며 눈물 흘렸다.

그러나 김보미는 이봄의 모습을 하고 쓰러졌다. 다행히 이형석(이종혁)이 김보미를 발견했고, 자신의 차로 옮겼다.

게다가 허봄일(김남희)은 몸이 바뀌는 약을 다시 만들었지만 자신을 쫓는 세력에게 납치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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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