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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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 "요즘 애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아는형님'" (미라)

기사입력 2019.03.06 17:29 / 기사수정 2019.03.06 17:3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한현민이 요즘애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모델 한현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현민과 친분이 있는 윤정수는 한현민을 향해 "믿을 수 없다. 올해 몇 살이냐"고 물었고, 한현민은 "2001년생으로 올해 19살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를 들은 남창희는 "제가 2002년에 데뷔를 했다"고 말하며 놀라워했고, 한현민은 "2002 월드컵 때 저는 엄마가 타주시는 분유를 먹고 있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현민은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자 "모델일도 하면서 감사하게도 방송 활동도 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드라마도 찍었다. 사전 제작 드라마에 출연해서 방송을 앞두고 있다"며 바쁜 일상을 언급했다. 

한현민의 출연에 남창희는 "요즘애들, 중고등학생들은 어떤 프로그램을 좋아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한현민은 "중고등학생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일단 '아는형님'이다. 그리고 '해피투게더' '라디오스타' '신서유기' '런닝맨' 등을 좋아한다. '해피투게더'를 많이 보더라. 제 친구들도 제가 '해피투게더'에 나갔을 때 유독 많은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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