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소리, 3년만에 사실상 해체 "계약 해지 대응 진행중" [전문]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여성 듀오 코코소리가 해체된다.

코코소리 측은 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동안 코코소리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현재 코코와의 계약해지에 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향후 코코소리로서의 활동은 불가능하게 된 것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코소리는 코코와 소리로 구성된 여성 그룹으로 지난 2016년 데뷔했다. 현재 소리는 솔로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코코소리 해체 관련 공식입장 전문.

코코소리의 팬 여러분께,

그동안 코코소리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수 개월간 영어로 서비스되는 온라인 매체 등과와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알려진 사실이고, 소속사로서도 영어로는 성명문을 발표하였습니다만, 현재 코코와의 계약해지에 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향후 코코소리로서의 활동은 불가능하게 된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인 동시에, 팬 여러분께는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3년간 코코소리를 응원해 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O.L.Entertainment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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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