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후기리그 12R] 대전 VS 서울. 경기장 이모저모

한문식 기자

▶ 핑클 멤버. 성유리 팬 싸인회

핑클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유리가 경기전 장외 팬싸인회를 가졌다. 모기업 주류 광고의 모델차 싸인회를 가진 성유리는 대전팬들에게 친절하게 싸인을 해주었다. 길게 늘어선 줄은 다시한번 '성유리 효과'를 실감케 했다.

▶ 염홍철 시장의 하프타임 연설

대전의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경기장을 찾는 염홍철 대전시장은 하프타임때 서울전 승리를 기원하는 연설을 하면서 대전의 진정한 주인이 되기위해 시민주주가 되어줄 것을 강력히 호소하였다.

▶ 대전 선수들, 관중들에 인사.

대전 시티즌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팬 성원에 보답하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경기장을 한바퀴 돌았다. 몇몇 선수들은 유니폼을 관중들에게 던져주며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한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