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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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이다"…'해치' 정일우, 납치 된 고아라에 '애틋 눈물'

기사입력 2019.03.05 22:3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해치' 정일우가 다친 고아라에게 죄책감을 느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16회에서는 박문수(권율 분)와 달문(박훈)이 여지(고아라)를 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지는 백발 괴한에게 납치됐다. 여지는 뒤늦게 정신을 차렸고, 백발 괴한과 육탄전을 벌였다.

이때 박문수(권율)와 달문이 나타나 백발 괴한과 싸웠다. 여지는 달문을 공격하는 백발 괴한에게 몽둥이를 휘둘렀고, 백발 괴한은 다리뼈가 부러져 쓰러졌다.

여지는 "다리뼈가 부러지면 일어설 수는 없을 테지. 아무리 통증을 못 느껴도"라며 독설했다.



이후 연잉군 이금은 여지에게 달려왔고, "어떻게 이럴수가"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여지는 "별일 아닙니다"라며 만류했고, 연잉군 이금은 "별 일 아니라고. 네가 이렇게 상한 것이. 넌 내가 여기까지 오면서 얼마나. 미안하구나. 전부 나 때문이다"라며 탄식했다.

여지는 도리어 "정말 다행인 일인데요. 다친 사람이 군 대감이 아닌 저라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라며 위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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