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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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권혁, 고현정에 경고 "수습 못하면 끝장"

기사입력 2019.03.05 22:1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이 권혁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서는 풀려난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는 국종희(장하란)를 무고교사죄로 고발했고, 국종섭(권혁), 국종희, 국종복(정준원)은 이자경을 찾아와 따졌다.

이자경은 "아무래도 재미있으신가 보다. 오빤 포커페이스가 안 된다고 몇 번이나 말씀드렸는데도 모르시네. 이제 이자경 약점 하나 제대로 잡았단 분위기인 것 같은데, 내가 미끄러지면 모를까 내 발로 순순히 무덤에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세 사람의 계속되는 비난에 이자경은 "너희들 사고 칠 때마다 뒷감당한 거 누구냐. 이렇게 몰려오는 거 쪽팔리지도 않냐"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국종섭은 "수습 제대로 해봐. 분명히 말해두는데, 이번에도 여차하면 넌 진짜 끝장이야. 그 무덤 내가 직접 파준다"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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