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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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마블' 4DX, 6일 개봉…'블랙팬서' 뛰어넘는 흥행 열풍 예고

기사입력 2019.03.05 15:24 / 기사수정 2019.03.05 15:2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4DX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6일 개봉하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에 '캡틴 마블'은 앞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블랙 팬서' 4DX의 사전 예매량 1만6914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압도적 예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캡틴 마블' 4DX가 2019년 마블 첫 히어로 무비임과 동시에 MCU의 새로운 장을 여는 캐릭터들을 4DX로 한층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또 4DX 사상 가장 섬세한 감성모션을 연출해 캡틴 마블 캐릭터만의 시그니처 모션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앞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기대 포인트로 작용 중이다. 

더불어 마블 스튜디오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모션 체어, 바람, 안개, 에어샷 등 4DX만의 시그니처 효과들로 마치 영화의 익사이팅한 재미를 극대화한다는 점도 그 이유로 꼽힌다.

'캡틴 마블' 4DX는 6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4DX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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