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닉쿤이 11년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솔로앨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데뷔 11년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2PM 닉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닉쿤은 지난 2월 18일 데뷔 11년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솔로 앨범 'ME'는 닉쿤 특유의 감성 보이스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총 9트랙이 담긴다. 닉쿤은 전곡을 영어곡으로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의 재능을 뽐냈다.
타이틀곡 'Lucky Charm'은 닉쿤의 달콤한 목소리와 감성적이고 따스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이날 닉쿤은 '솔로 앨범을 낸 기분'에 대한 질문을 받자 "기분이 묘하다. 혼자서 나오니까 부담이 되기도 한다. 혼자서 어떻게 계속 말을 할까 걱정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PM 속에 있을 때는)혼자 노래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솔로 앨범 작업하면서 자신감을 찾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