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첫날 전 세계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꿈의 장: STAR’는 공개 직후 미국, 멕시코, 브라질, 스페인, 노르웨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러시아, 인도,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전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신인으로는 역대 신기록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전부터 빅히트에서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그룹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물론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에 올랐다.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1위에 올랐으며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유튜브 조회수 최단 기간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슈퍼루키로 자리잡았다. 또,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첫날 일본 유튜브 트렌딩과 일본 라인 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에서 돌풍을 이끌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앨범 ‘꿈의 장: STAR’를 통해 ‘너를 만난 기쁨과 설렘’을 노래한다.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너를 만나고 우리가 함께라면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멤버가 만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일 팬 쇼케이스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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