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8:22
경제

여자 소자본 창업 아이템 고기원칙, ‘연 매출 보장제’로 안정적 매출 보여

기사입력 2019.03.05 10:4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2018년 자영업자 폐업률은 90% 이상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높은 폐업률에도 음식점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의 영세 자영업자일수록 폐업률이 높다는 통계에 따라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의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그 중에서도 프랜차이즈 고깃집 창업은 접근성이 쉽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 아이템으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뛰어난 고기 품질과 맛을 내세우며 높고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는 ‘고기원칙’이 ‘연 매출 보장제’를 선보이며 유망 프랜차이즈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뜨는 프렌차이즈 고기원칙은 20평대의 매장에서 월매출 1억 원, 테이블 11개의 매장에서 연 9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최근 삼겹살 창업의 메가 트렌드로 꼽히는 곳으로 그 바탕에는 파격적인 ‘연 매출 보장제’가 있다. 

실제, ‘연매출 보장제도’는 가맹점의 매출을 보장해주는 제도로 ‘연간 최소 7억원’의 매출을 본사가 보장하고 있다. 이에 가맹점주들은 매출에 대한 부담 없이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어 6시간 핵심 시간대 운영만으로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퀄리티 높은 숙성 삼겹살 맛집으로 불리고 있는 프렌차이즈 창업 아이템 고기원칙의 비결은 항아리라는 특이한 아이템에 숨어 있다. 삼겹살은 72시간 항아리에서 숙성시키는 차별화 된 방식을 사용하는데 특별한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항아리 숙성은 우리 선조의 지혜가 깃든 숙성 방식으로, 항아리의 숨구멍으로 공기가 유입되는 것이 고기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게 하는 비법이다. 그 덕분에 항아리에서 저온 숙성시킨 고기원칙의 삼겹살은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높아져 풍미 좋은 삼겹살로 알려져 있다. 또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청어알젓과 와사비, 뻥튀기 아이스크림, 조개탕 또는 알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스포츠서울 주관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 수상까지 이어져 남자 소자본 창업, 여자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를 찾고 있는 창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인건비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도 높다. 본사에서 고기를 직접 손질해 배송하는 '원팩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초보자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며, 외식업 인건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방 전문 인력이 필요치 않아 소액 창업 아이템으로 불린다. 또한, 고기를 매장에서 손질하지 않음으로 인해 음식이 제공되는 시간도 단축하여, 회전율과 이익률까지 높였다.

업체 관계자는 “고기원칙 창업을 진행하는 분들이 고기집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가맹점 오픈 후 3개월간 각종 마케팅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선착순 3팀에 한해 로열티를 평생 면제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가맹점의 연 매출을 7억 원까지 보장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업종 변경 창업, 1인 창업, 여자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이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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