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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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왕 한승현과 과거 비리 폭로…이경영에 선전포고

기사입력 2019.03.04 22: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해치' 정일우가 이경영에게 독설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13회에서는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민진헌(이경영)에게 선전포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잉군 이금은 과거 부정을 밝혀 노론 중신들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경종(한승현)은 "정말로 해냈구나. 네가"라며 감탄했고, 연잉군 이금은 "소인, 전하께 약속드린 대로 이제 노론은 흔들리고 분열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금이 간 도자기는"이라며 말했다.

경종은 "더욱 부서지기 쉬울 테니. 이제는 나의 차례던가"라며 연잉군 이금의 말을 이어갔다.

또 연잉군 이금은 민진헌과 만났고, "노론 중신들과 자제들이 얽힌 과거 부정이라니. 이 일이 노론에 얼마나 큰 타격을 주겠습니까"라며 도발했다.

민진헌은 "설마 대감이 이 모든 걸"이라며 당황했고, 연잉군 이금은 "내게 그리 말했던 적 있지요.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두려움을 심어야 한다. 이제 조금 두려우십니까? 힘을 갖지 못한 양심이란 나약할 뿐이니. 대감이 내게 그리 말했듯이 나도 이제 그 힘을 가져보려 하는데"라며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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