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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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강민경 "데뷔 11년만에 솔로 앨범, 라이브 걱정에 금주 중"

기사입력 2019.03.04 15:21 / 기사수정 2019.03.04 15:21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강민경이 현재 금주 중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속 코너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강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데뷔 11년 만에 솔로곡을 발매했다. 축하전화 많이 받았을 것 같은데 누가 제일 좋아하고 기뻐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민경은 "아무래도 해리언니가 제일 많이 기뻐했다"며 이해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둘이 그럼 축하주라도 마셨냐"고 되물었고 강민경은 "맥주를 마시고 싶었는데 술을 못 먹겠더라. 매일 라이브를 해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술을 못 마셨다"라며 "그래서 노래하는 활동을 끝내고 술을 마시기로 했다"며 맥주 뿐만 아니라 다른 술들도 마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7일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로 그룹 다비치(Davichi)로 데뷔 후 11년 만에 솔로로 돌아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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