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채동현이 KBS 새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4일 채동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채동현이 KBS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을 확정, 남궁민-권나라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KBS 새 수목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한 사건에 휘말리며 대형 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교도소 내에 펼쳐지는 치열한 수싸움을 다룬 신개념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을 집필한 박계옥 작가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어셈블리’ 등을 연출한 황인혁 감독이 의기투합해 2019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여기에 채동현이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tvN ‘나의 아저씨’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많은 직장인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일으켰던 채동현은 JTBC ‘품위 있는 그녀’, KBS ‘쌈, 마이웨이’, tvN '굿와이프' 등의 작품에 출연해 특유의 자연스럽고 실감 나는 연기력으로 '명품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매 작품마다 역할과 혼연일체 된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눈길을 사로잡은 채동현이 '닥터 프리즈너'를 통해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3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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