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3일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태어난 셋째딸을 품에 안은 채 거울을 응시하는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이윤미는 "새벽 5시. 벌써 40일이 지났고, 시간은 참 빠르고. 이젠 깨어있음이 익숙한 이 시간"이라며 정신없는 3월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윤미는 "아이들 준비물도 챙길 게 한가득이고 신경 쓰이는 일들도 많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셋째 딸에 대해 "한동안 태열도 있었지만 쏙 들어가고 감기기운이 있는 언니들 틈에서도 쑥쑥 자라고 있는 막내"라며 "연니들 공연도 봐줘야하고, 무차별 뽀뽀도 받아주고 부비부비와 인형놀이 하듯 귀찮게 만져도 다 받아주는...언니들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동생"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제 곧 아침. 웃는 주말 보내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영훈과 이윤미는 2006년 결혼해 2010년 3월 첫째 딸 아라 양을 출산했다. 지난 2015년에는 둘째 딸 라엘 양을 수중분만으로 출산했으며 지난달 22에는 자신의 집에서 수중분만으로 셋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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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