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사랑치유기' 소유진과 연정훈이 눈물의 이별을 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78회에서는 최진유(연정훈 분)가 미국으로 떠났다.
이날 임치우(소유진), 최진유 관계를 알게 된 최재학(길용우), 정효실(반효정)은 최진유를 미국 지사로 발령냈다.
최진유는 임치우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기로 했다. 최진유가 "치유야. 정말 미안한데"라고 말을 꺼내자 이미 이별을 알고 있는 임치우는 "그 말 안 하기로 했잖아요"라며 듣지 않으려 했다.
최진유가 다시 미안하다고 하자 임치우는 "알고 있다. 잘 보내주려고 했는데 잘 안 된다. 목걸이 고맙단 얘기도 못 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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