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서장훈, 4대 반장 당선 "4선 반장, 열심히 할 것"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 형님' 서장훈이 또 반장으로 뽑혔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차태현, 홍경민, 사무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그룹 홍차로 활동한 차태현, 홍경민과 새로운 히든카드 사무엘은 현재 용감한 홍차로 활동 중이다.
 
서장훈은 "4대 반장 선거를 실시하겠다. 난 이미 세 번 했다. 2019년 반장 선거를 다시 하겠다.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서장훈을 추천한다. 체육 동생이고 체육을 해왔기 때문에 건강한 교실이 될 것"이라고 소리쳤다.

김희철은 "민경훈을 추천한다. 새 시대가 열려야 한다. 그동안 서장훈의 독재 아래에서 너무 힘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민경훈은 "인성이 바르고 일찍 자리에 와 출근 시간도 지키고 배려심 많은"이라고 말을 꺼냈다. 이수근은 잔뜩 기대했지만 민경훈은 "민경훈을 추천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김영철은 이상민, 이수근은 김영철을 언급했다. 하지만 투표 결과 서장훈이 당선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