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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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SF9 찬희 "무대 위에서는 우주보다 찬희로 느껴지길"

기사입력 2019.03.02 18:2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불후의 명곡' SF9 찬희가 최근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의 비화를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공사창립기획 대한민국 100년 겨레와 함께 노래하다 1부'로 꾸며져 명창 윤충일과 소리꾼 김준수, 오정해와 알리, 박기영, 정동하, JK 김동욱, 민우혁, 서지안, 밴드 몽니, 육중완 밴드, SF9, 하은, 드림노트까지 총 12팀이 출연했다. 

이날 MC 문희준은 찬희에게 "얼마 전에 드라마가 종영했는데 극 중 캐릭터 '우주'와 헷갈리진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찬희는 "가끔은 극 중 캐릭터 '우주'가 무대에서 춤추는 것 같고 그렇긴 한데 형들과 같이 있으면 다시 찬희로 돌아온 느낌이 많이 든다"라고 답했다.

또 "컴백을 하면서 '우주'의 이미지를 깨야 하는 고민이 있지 않냐"는 물음에 "확실히 부담감이 있다. 무대 위에 있을 때는 우주보다 찬희로 느껴져야 안 어색하니까"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SF9은 태권도 퍼포먼스 시범단 K타이거즈와 함께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을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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