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우성의 팬들이 영화 '증인'(감독 이한) 단관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정우성 공식 팬클럽 '영화인'은 정우성이 출연한 '증인'을 단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200만 돌파를 축하하는 등 정우성과 '증인'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정우성은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싸인 포스터 증정 럭키드로우는 물론 사인, 셀카 등 직접 소통에 나섰고, 서프라이즈로 화장품을 선물하기도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재치있는 입담과 센스로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또 이날 현장에는 '증인'의 이한 감독도 참석해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우성이 출연한 '증인'은 지난 달 13일 개봉 후 1일까지 206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손익분기점을 돌파,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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